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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 시술 후 피부결절 부작용? 원인파악하고 대처방안 모색해야

2023.02.10

[mdtoday=고동현 기자] 잔주름 개선, 피부탄력 강화, 볼륨감 형성을 위해 받았던 안티에이징 시술이 부작용을 남기게 되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종종 확인된다. 자연스러운 동안 얼굴로의 복귀를 원하며 진행한 시술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부작용은 예방과 치료가 과연 어느 정도까지 가능할까?

피부과 시술들은 절개가 진행되지 않아 출혈과 심한 부기, 멍 등 긴 회복 과정을 거쳐야 하는 성형 수술보다 다방면에서 부담이 적은 편이다. 그렇기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도전하게 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안티에이징 시술의 하나인 스컬트라는 수술이나 필러 등의 다른 시술에 비해 부작용이 훨씬 적은 편이지만 드물게 피부 결절이 발생할 수 있다.

스컬트라는 가루 분말 형태의 PLLA 성분을 식염수에 혼합하여 용액을 주사하는 시술로써 가루에 식염수를 혼합하여 용액을 만들어 피부아래에 주사하고, PLLA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여 피부 탄력을 회복하고 볼륨감을 채워주어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물하게 된다. 적은 통증으로도 자연스러운 볼륨 재생이 가능하고 특히 볼이나 관자 부위등의 볼륨 개선효과는 매우 드라마틱 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겔 상태의 물질을 주사하여 혈관을 막을 수 있는 필러 시술에 비하여 용액을 주사하는 스컬트라 시술은 실명이나 괴사등의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는 굉장히 안전한 시술이다. 유일한 부작용으로 알려진 피부 결절은 딱딱하게 만져지는 덩어리로 스스로 만든 콜라겐들이 뭉쳐져서 콩알 정도의 크기로 생기는 것이다.

주로 많이 시술하는 볼이나 팔자부위는 이러한 피부결절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겉으로 드러나진 않고 깊이 만져지기에 미용상 문제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결절 발생 초기에 적합하게 대처하게 될 경우 별다른 문제가 없이 해결이 가능하기에 부작용이라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컬트라 피부결절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늘어나는 원인은 분명히 존재한다.

바로 비전문가에 의해 무분별하게 진행된 시술, 각 개인의 피부 특성과 특징을 제대로 분석하지 못한 숙련도 미숙, 부정확한 사용량, 불량 스컬트라의 사용이 그 이유이다.

스컬트라 시술은 각 개인의 피부 특성과 해부학적 특징을 3D입체 분석을 통해 반영하고, 맞춤형 사용량 예측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품 스컬트라를 사용하고 정확한 함량을 보증하는 지 여부, 충분한 비율의 생리 식염수를 미리 잘 혼합하고, 부위별 맞춤 캐뉼라 사용과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이루어지는 병원인지 확인하는 과정에 소홀하면 안 된다.

웰스피부과 압구정본점 류효섭 원장은 “스컬트라 부작용이라 알려진 피부 결절은 시술 전 적정량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필요한 부위에 맞춤형 사용량을 정확하게 주입할 경우 발생할 확률이 지극히 낮지만 비전문가 시술이나 기타 이유로 결절이 발생했다고 해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물질이 아니라 스스로 만든 콜라겐 성분의 결절이기에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고 맞춤 시술을 통해 꾸준히 치료하면 호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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